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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회 '오늘의 건축이야기’ 발표회(7/11)
글쓴이  관리자
날짜  2014.08.05
첨부파일

본 학회 건축발전위원회에서는 건축학계 중견 및 원로 회원들의 경력과 지혜를 바탕으로한 학술지원활동으로 최근에 발표된 신간서적이나 준공된 건물 등 원로들의 추천으로 선정된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젊은 교수들에게 논문중심보다 저술 및 작품 활동 독려를 위해 다음과 같이 자리를 마련하였으니, 시니어 회원은 물론 일반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 제목 : ‘오늘의 건축이야기’ 발표회
- 저서 : 대한민국에 건축은 없다 / 2013년 7월 20일 발행 (효형출판)
- 강사 : 이상헌 교수 (건국대학교 건축전문대학원)
- 내용 : 저서소개 및 발표, 저서에 대한 토론 등

- 일시 : 2014년 7월 11일(금) 16:00
- 장소 : 건축센터 대회의실(6층)_ 서울 방배동 소재
- 주최 : 대한건축학회
- 주관 : 대한건축학회 건축발전위원회

※ 별도의 등록절차 및 참가비는 없으며, 주차장이 협소하오니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축발전위원회 위원장 임 창 복
대한건축학회    회   장 김 광 우
 



‘오늘의 건축 이야기’ 코너를 마련한 배경

최근 우리사회의 고령화에 따라 노인에 대한 새로운 ‘신중년’이라는 개념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신중년’이란 사회에서는 60세~75세의 연령에 있는 사람들을 지칭하며, ‘신중년’에게 기대하는 역할 중 중요한 하나는 차세대를 위한 봉사, 전문적 영역에서의 자문역할을 통해 사회의 발전에 기초를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 학회에서도 이러한 새로운 개념을 받아들여 활동해보고자 평소 학회활동에 적극적이었던 시니어 교수님들과 함께 건축계와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모임이 우선 필요할 것 같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동안 건축계에는 적지 않은 도서가 매년 발간되고 있습니다. 저자들의 주장은 대부분 학술적으로 의미있는 내용이자 사회를 향한 메시지이나 많은 이들에게 알려지지 않고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제 시니어 회원 여러분께서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 그들의 주장을 들어주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현재의 대학의 교수 평가가 ’논문’ 중심이다보니, 주변에서는 교수님들조차 저술, 작품 활동에는 다소 미진하다는 의견이 있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건축문화발전은 바로 저술과 작품 활동이 활발해야 그 바탕이 든든해지는 것이고, 바로 그 기초를 만들어 가는 것이 시니어 교수님들의 새로운 역할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오늘의 건축이야기’ 코너에서는 근자에 발표된 저서나 작품의 저자에게 발표하는 자리를 제공하고, 시니어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며 지지해주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발표된 내용은 간단히 정리하여 학회지 ’건축’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위원회에서는 개인의 자발적 참여에 의해 10권 정도의 저서를 구매하고 이를 구매자/후원자의 이름으로 후원자가 원하는 분들에게 기증하는 활동을 해 보면 어떨까 합니다.
시니어 회원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보는 이러한 활동이 우리사회 전문인들의 새로운 활동 이정표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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